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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열 때마다 치인다’고 SNS 난리난…”공감능력자 옹성우” 어록


최근 동료 배우들과 ‘트래블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옹성우의 말들이 연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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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과 팬들은 옹성우의 대화 내용을 공유하며 옹성우의 따뜻한 대화법에 감동받았다고 공유하고 있다.

 

아래는 옹성우의 배려 넘치는 대화들이다.

 

이하 jtbc ‘트래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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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차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강하늘이 “내가 좀 4차원 이지? 나는 그 얘기를 너무 들었어서.. 내가 좀 독특한 거구나”라고 말하자 옹성우는 ” 형은 감정의 폭이 되게 넓은 사람 같아요 때로는 부러울 때도 있어요 감수성이 남다른 사람이에요.  그건 억지로 나는 다르게 봐야지 한다고 해서 보여지는 게 아니잖아요 좋은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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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소공포증

 

폐소공포증이 심한 강하늘을 위해 이동 시에 항상 창문을 내리고 비행기 자리와 차량 좌석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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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배려에 감사를 전하며 강하늘은 다른 사람들이 불편할까봐 마음을 쓰며 “아무렇지 않게 비행기를 타는 사람들의 마음을 상상해 보지만 상상도 안되는 거지. 그냥 숨이 안 들어 와.”라고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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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옹성우는 “형이 힘들어 하는 걸 알고 그 만큼 배려 해줄 수 있고 그런걸 걱정해 주는 것 자체가 서로 함께하는 느낌이어서 더 좋아요. ‘나 때문에 불편하겠지’ 란 마음을 가질까 봐 오히려 신경이 쓰여요”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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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티커

 

강하늘이 군인시절 사용하던 스티커를 떼지 못하는 것에 대해 옹성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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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그런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는 것 같아요.  본인에게 익숙한 물건들 가지고 있던 것들에 대해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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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치를 보는 옹성우

 

옹성우가 아르헨티나에서 2층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서 “내 안으로 도시가 들어오는 기분인 거예요”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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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배우고 싶은 화법”, “정말 상대방을 진심으로 생각하는게 느껴진다”, “딱 내 이상형이네”, “말 진짜 예쁘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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