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등 반사회성 성격장애인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소시오패스의 경우에는 이를 주제한 드라마나 영화등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많이 채용되기도 하였다.
이에 힘업어 온라인상에서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싸이코패스테스트나 소시오패스테스트 문항들이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자신 스스로가 소시오패스 등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미지수이다.
특히 각 테스트별로 질문과 해설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많아 결과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한 소시오패스테스트의 문항을 살펴보면, “재미없는 일은 죽어도 안 한다”, “승부욕이 매우 강하고 질투심 또한 강하다” 등의 문항이 있었다.
대부분의 인터넷에서 찾아볼수있는 소시오패스테스트는 정신의학적으로 검증된 것이 거의 없으며, 신빙성이 지극히 낮은 축에 속한다.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호기심등의 이유로 유행처럼 시도해보는 것이 대부분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