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회스토리커뮤니티핫이슈

“혼밥하는 주제에 밑반찬 많이도 X먹었네” 혼밥하는 손님들이 계산하고 나가면 뒤에서 몰래 한다는 ‘말들’


“제가 왜 돈주고 밥 사먹고 이런 소리 들어야하죠.

ADVERTISEMENT

.?”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소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부모님과 함께 콩나물 국밥집을 찾았다가 우연히 종업원의 말을 들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종업원의 말이 어이가 없고 황당한 나머지 글로 작성했다고 한다.

 

A씨가 간 식당에서는 국밥을 시키면 수란과 함께 가져다 준다.

ADVERTISEMENT

 

그리고 이외 반찬은 필요한 만큼 자율배식대에서 셀프로 가져가는 방식이다.

 

A씨 가족을 포함한 총 3팀이 식사 중이었던 해당 식당에서는 혼자 식사를 하고 있던 아주머니도 있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홀로 있던 아주머니가 A씨보다 먼저 식당에서 나가게 됐고 그 이후 종업원이 혼자서 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ADVERTISEMENT
영화 ‘황해’

아주머니가 혼자서 먹고 있던 테이블을 치우면서 종업원은 “혼자 먹으면서 김을 네 봉지나 쳐먹었네”라면서 툴툴 거렸다고 한다.

ADVERTISEMENT

 

그렇게 끝낸 것도 아니고 주방에 들어가면서까지 이어갔다고 한다.

 

해당 종업원은 주방에서도 김을 네 봉지나 먹었다며 해당 손님의 뒷말을 하기 시작했고 그 말을 들은 A씨는 종업원의 행동과 태도가 이해가 안된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실제로 자율배식으로 해논 식당은 인건비를 아끼기 위해 셀프바로 손님들이 직접 필요한 밑반찬을 가져가도록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그렇게 인건비를 아끼고 손님들에게 무한으로 제공하는 것인데 왜 김을 네봉지 먹었다고 험담을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된다며 글을 마쳤다.

ADVERTISEMENT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같았다.

 

“나도 알바하면서 이모들이 뒤에서 오지게 험담하는거 많이 들어봄 ㅋㅋ;” “한국에서 밑반찬 많이 먹는다고 눈치 주는건 처음보네 ㅉㅉ” “종업원 니가 사장이냐? 왜 많이 먹든 말든 사장이 알아서하게 냅둔걸로 혼자 난리냐” “걍 일하기 싫으니까 툴툴대는거지 ㅋㅋ 집에서 설거지나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