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만한 포즈로 사람인척하는 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ViralHog’에서 편안하게 누워 휴식을 취하는 고양이를 찍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 고양이는 푹신한 쿠션을 깐 플라스틱 통에 누워있었는데, 마치 침대에 누워있는 사람같아 보인다.
고양이는 파란 체크 셔츠를 입고 등을 댄채로 발라당 누워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고양이는 발로 스마트폰을 받친 채동그란 눈을 뜨고 새가 등장하는 영상에만 집중했다.
주인이 스마트폰을 가져가려 하자 입으로 스마트폰을 물고 저항해 웃음을 유발했다.
고양이가 끝까지 스마트폰을 놓지 않자 결국 주인은 다시 스마트폰을 주고 말았다.
정말로 사람같아 보이는 모습과 반응에 네티즌들은 “사람 아냐?”, “완전 회장님 포스네”, “역시 냥아치야”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