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른다 빨리 가라”…숙소 앞까지 찾아온 사생팬에 경고한 ‘엑소’ 카이 (영상)

엑소 멤버 카이가 집 앞에 찾아온 사생팬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지난 8일 카이는 스케줄을 마친 뒤 숙소에서 인스타라이브를 켰다.

카이는 “오랜만에 라이브를 켰다. (그동안) 음악 방송하느라 바빠서 못했다”라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이는 사생팬에 경고를 날렸다.

카이는 “지금 집 앞에 사생팬들이 있는 것 같은데 경찰 부르겠다”라며 “빨리 가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엑소가 사생팬에 고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멤버 찬열의 집에 중국인 사생팬 2명이 침입을 시도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도를 넘은 사생활 침해로 아티스트들의 고통과 피해가 심각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point 142 | 1

이를 본 팬들은 “제발 멤버들 괴롭히지 마라”, “대체 숙소 앞은 왜 가냐”, “이건 소속사가 해결해줘야 할 문제”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