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라이프사람들스토리이슈커뮤니티

점심 시간 10분 늦게 들어오고 양치하러 갔다가 사장에게 혼나자 ‘갑질’로 신고한 두 여인턴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친구네 회사 00, 01년생 인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ADVERTISEMENT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최근 친구네 회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을 소개했으며, 방학을 맞아 새롭게 회사에 합류한 두 명의 여대생 인턴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JTBC ‘허쉬’

 

ADVERTISEMENT

사건의 발단은 해당 여대생 인턴 둘이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오겠다며 여의도IFC몰을 다녀오겠다고 하면서부터 시작했다.

 

다수의 직원들은 두 인턴에게 “IFC몰은 회사에서 거리가 꽤 있으니 자칫하면 점심시간 안에 돌아오기 힘들 수 있다”라고 주의했으나, 두 인턴은 “그래도 다녀오겠다”라고 말하며 IFC몰로 점심을 먹으러 나섰다.

ADVERTISEMENT

 

Google

 

아니나 다를까 두 인턴은 점심시간을 10분 넘기고 나서야 회사로 돌아왔으며,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양치하러 또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ADVERTISEMENT

 

tvN ‘미생’

 

이를 보고 화가 난  사장님은 두 인턴을 불러 주의를 주었는데, 이후 두 인턴은 회사가 단순 업무만 시키고 갑질을 한다는 내용으로 학교 측에 신고를 넣었다.

ADVERTISEMENT

 

이후 글쓴이는 “단순 업무도 파일 이름 바꾸고 그런 거였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했다고.. 여튼 친구네 회사가 그 대학 교수랑 커넥션있고 약간 꿀인턴 자리로 소문난 곳이라 애들 올 때마다 친구가 자소서나 취업 자리 많이 도와줬는데 이번 00, 01 여자 둘 인턴 받고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라고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