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서 안마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환상적일까?
그 환상적인 생각을 실제로 이뤄낸 상영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연말 연시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연인과 데이트는 해야하고 피로도 풀고싶다면 여기를 주목해 보자.
25일 기준으로 CGV순천신대와 CGV대구현대백화점 지점에 ‘바디케어시트관’이 있다. 해당 지점 상영관은 좌석이 안마 의자로 되어있어 영화를 보면서 안마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4일 CGV춘천 지점에도 생겨 영화를 보면서 목과 어깨, 다리, 허리 등 전신으로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한다.
안마의자에 포함되어있는 온열 기능과 무중력 기능 등 다양한 종류의 기능도 포함돼 있어 편안함을 제공한다. 편안해서 영화를 보는 도중에 잠에 빠질수도 있다고.
한번도 해당 상영관으로 영화를 못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바디케어시트관’. 이 상영관의 가겨근 성인기준 1만 2천~ 1만 4천원 정도로 알려졌다.
해당 서비스를 즐긴 고객들은 전국으로 상영관을 늘려달라고 성화다.
이번 연말 연시, 새해에는 피로도 풀고 데이트도 할 겸 ‘바디케어시트’상영관에 들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