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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스토리

죽은 연인을 ‘1년 반’ 동안 잊지 못해 SNS에 ‘추억 사진’ 업로드 하는 여성


1년 6개월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잊지 못해 아직까지 그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SNS에 업로드하는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최근 필리핀에서 모델로 활약 중인 제니카의 사연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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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카는 필리핀 남성 댄스 그룹 ‘Hashtags’의 멤버였던 프랑코와 교제했다.

Instagram ‘janicanam’

사고로 인해 프랑코가 1년 반 전 세상을 떠난 이후 제니카의 인스타그램은 프랑코와의 추억이 담긴 사진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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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제니카와 프랑코가 타고 있던 배가 파도에 휩쓸렸고, 제니카는 목숨을 건졌지만 프랑코는 익사했다.

Instagram ‘janicanam’

갑작스러운 프랑코의 죽음 이후 1년 6개월이 지났음에도 제니카는 아직까지 프랑코의 추억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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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프랑코의 생일을 축하해주기도 하고, 함께 했던 추억을 담은 사진을 올리기도 하고, 때로는 자신의 사진에 프랑코의 사진을 합성하기도 하며 그녀만의 방식으로 그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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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anica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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