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한 사진이 뜨거운 논란을 야기하고 있다.
해당 사진은 손글씨로 적은 편지 또는 메세지로 추정된다.
그런데 그 내용은 “모두들 크게 성공할꺼라 믿지만 게이라서 못할 것이다. 내가 보장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 성소수자를 향한 공격 발언이나 다름이 없었다.
문제는 해당 글을 쓴 사람이 매우 유명한 연예인이자 공인이라는 점이다.
이 글은 화제의 인기 아이돌 NCT 멤버 태용이 적은 것으로, 학창시절 본인이 직접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물론 팬들 역시 충격을 받으며 인성 문제를 제기했다.
해당 내용을 제보한 게시자 역시 본인을 태용과 같은 학교를 졸업한 성소수자라고 밝히며 “당시를 떠올리면 도저히 용서할 수 없어서 이렇게 사진을 올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