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가 종영한지 2주가 지났음에도 배우들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SBS 파워FM’김영철의 FM’에는 JTBC’이태원 클라쓰’에서 마현이 역을 맡은 배우 이주영이 출연해 출연 배우들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는 모두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장면이 많아 많은 배우가 모여 있던 적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황에선 보통 자기 일만 해도 정신이 없어 서로 도와주기 힘든데 이번 드라마에서는 서로 챙겨주기 바빴다”라며 밝혔다.
또한 이주영은 지난 달 21일에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이태원 클라쓰’배우들의 단체 채팅방은 여전히 활발하다고 전했다.
이주영은 “채팅방이 너무 활발해서 알람을 끄지 않으면 안 될 정도다”라며 웃었다.
뒤이어 “‘이태원 클라쓰’가 끝난지 2주가 지나 잊으려 해보는데 도저히 잊을 수가 없다”라고 말해 듣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