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가의 스웨터/가디건을 소개하는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글은 ‘백만원 짜리 가디건’이라는 제목으로 비싸지만 사람들의 의문을 들게하는 디자인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해당 제품은 ‘JW ANDERSON’ 브랜드로 ‘튜블러 카디언’으로 1,355,000원의 몸값을 자랑한다.
이탈리아에서 제조했으며 소재는 버진 울 100%라고 전해졌다.
사이트 각각의 할인도 있어 1.098,000원, 813,000원 등 다양한 가격대다.
JW앤더슨은 2008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북 아일랜드 출신의 조나단 앤더슨이 수장으로 있다.
이 브랜드 옷은 캐줄하게 입을 수 있지만 JW앤더슨의 감성이 충분히 녹아있어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비오는 날 입으면 우산 손잡이 엄청 잘걸리겠다”, “멀쩡한 옷 입으려면 400더 줘야할듯”, “집에 안입는 니트 잘라서 만들면 되겠네”, “솔직히 갖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