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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도 받지 않았다”… ‘인도인’이 직접 먹어보고 꼽은 ‘한국 카레’ TOP 5


커리의 고장 인도에서 온 인도인에게 한국 인스턴트 카레는 어떤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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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그맨 김대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도미녀에게 한국3분카레를 먹여보았습니다”라는 영사을 게재했다.

영상 에서는 한국에서 연기와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인도 여성 에이미가 출연해 시중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인스턴트 카레 5종을 맛보았다.

김대범이 선정한 카레 5종은 오뚜기 ‘3분 카레’, 청정원 ‘카레여왕’, 피코크 ‘치킨카레’, 이지밀 ‘3분카레’, 일본 SB 사의 ‘골든 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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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대범한TV’

오뚜기 ‘3분 카레’를 가장 먼저 시식한 에이미는 “제가 항상 먹던 카레”라며 “매운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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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정원 ‘카레여왕’을 먹고는 “괜찮다. 마늘 맛과 향이 세다. 하지만 양파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신세계 PB브랜드인 피코크 ‘치킨 카레’에 대해서는 “치킨 맛이 나지 않는다. 작은 조각이 있긴 하지만 치킨 느낌이 없다”며 “치킨 카레라고 말하지 않으면 모를 것 같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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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밀 ‘3분 카레’를 먹고는 “오뚜기랑 맛이 비슷하다. 괜찮다. 부드럽다. 향도 너무 강하지 않다”고 말했다.

YOUTUBE ‘대범한TV’

마지막으로 맛을 본 것은 일본 SB 사의 ‘골든 커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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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는 이에 대해 “향이 강하다”며 “제 스타일은 아니다. 일본 식당에서 먹은 일본 카레는 맛있는데 이건 다르다”고 평가했다.

이어 에이미는 카레 5종의 순위를 매겼다.

영예의 1위는 청정원의 ‘카레여왕’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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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대범한TV’

2위는 오뚜기 ‘3분 카레’, 3위는 이지밀 ‘3분 카레’, 4위는 SB ‘골든 커리’, 5위는 피코크의 ‘치킨커리’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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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여왕에 대해서 에이미는 “카레여왕은 다른 제품들과 달랐다”며 “양파와 마늘 맛도 나고 좋다. 인도 카레에는 양파와 마늘이 많이 들어간다. 그래서 더 맛있다”고 설명했다.

김대범은 해당 영상은 업체로부터 광고를 받지 않았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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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업체로부터 단돈 1원도 안 받았다”고 말하면서도 “광고 찍으시려면 저희에게 연락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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