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안정기에 접어들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또 다시 심각해졌다.
경계가 느슨해진 탓일까 많은 젊은이들은 삼삼오오 모두 클럽에 모여들었고 , 그 중 코로나 확진자가 클럽에 출입해 겉잡을 수 없이 바이러스는 퍼져버렸다.
하지만 클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코로나따위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강남 일대는 여전히 많은 젊은이들이 클럽 앞에서 줄을 서있다.
정부에서는 운영 자제 권고를 내렸지만 여전히 유흥업소는 운영중이였다. 이에 클럽을 즐기러 온 사람들은 ‘ 확진자가 나온 곳은 이태원이고 여긴 강남이니까 괜찮다’ 고 전했다.
또 다른 이는 ‘만약 제가 오늘 코로나 19 때문에 클럽을 안간다. 근데 내일 교통사고 나서 죽는다. 그럼 오늘은 누가 보상해주냐’ 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두렵기보다 오늘의 무료함이 더 두려운것 같다. 그들의 마인드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 및 시민들에게 씁쓸한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