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사랑하겠다는 약속은 모든 신혼부부들이 예식장에서 거쳐야 할 선서다.
그런데 이런 선서를 무시해버리면서 신의를 저버리는 이들이 있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될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예고편이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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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에 출연한 남성은 공개적으로 아내를 저격하며 관련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의 아내는 어린 아이를 집에 놔두고 집을 나가버렸다.
바로 ‘바람’ 때문이었다.
그런데 그에 의하면, 불륜 상대의 정체가 무척이나 충격적이다.
바로 아내와 바람을 피운 남성은 사연자의 절친한 친구였기 때문이다.
현재 그는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이며 싱글 대디로서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이 사연을 듣고 ‘무엇이든 물어보살’ MC들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서장훈은 “이거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게 아니다”라며 포기하는 듯한 선언을 했고, 이수근은 “인연 끊어. 다 잘라내라는 거야!”라며 강하게 조언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불륜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