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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의사 모른다”… 역사 지식 ‘논란’ 이후 지민 ‘책장’ 근황.jpg


과거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고 ‘긴또깡’이라 발언해 한 차례 논란을 겪었던 AOA 지민의 책장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AOA 찬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찬미찬미해 likeCHANMI’에 ‘찬미와 함께 지민 언니 자취방 룸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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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는 지민의 자취방 이곳, 저곳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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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찬미찬미해 likeCHANMI’

지민의 집에는 팬들이 준 선물을 모아놓은 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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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팬분들의 사랑으로 가득찬 방”이라고 소개했다.

이 방에는 팬들이 준 선물은 물론 기타, 피아노, 책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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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찬미찬미해 likeCHANMI’

책장에는 다양한 책과 CD가 꽂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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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에서 스쳐가듯 포착된 책장에 꽂힌 책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바로 한국사 관련 책들이 수두룩하게 쌓여 있었던 것이다.

온스타일 ‘채널AOA’

앞서 지난 2016년 지민은 AOA 멤버 설현과 함께 출연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물 사진을 보고 답을 찾는 퀴즈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에 ‘긴또깡’이라는 오답을 내놓아 역사 의식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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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지민은 “부끄럽지 않을 역사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사 책을 통해 역사 공부를 이어가는 모습이 포착되며 누리꾼들은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진짜 반성하고 배워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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