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조이가 사생팬들의 시도 때도 없는 전화에 휴식 시간조차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드벨벳은 최근 베타늠 호치민 호아빈 시어터에서 개최된 ‘V HEARTBEAT’의 무대를 장식했다.
행사를 마치고 조이, 아이린, 슬기는 숙소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방송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베트남 현지 음식을 시켜 밥을 먹으려는 순간, 조이의 전화가 울렸다.
바로 사생팬의 전화였다.
조이와 슬기는 “몇 분이 연락 오시는데 그러면 안 돼요”라고 웃으며 경고했다.
그러나 전화는 계속해서 걸려왔다.
결국 조이는 지쳐버린 듯 한숨을 내쉬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잠깐 있는 휴식시간인데 저게 뭐냐”, “밥좀 먹게 놔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