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과도 같은 얼굴로 화제를 모은 아이돌이 있다.
바로 아이즈원의 센터 ‘장원영’이다.
지난달 30일 아이즈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양갈래 머리를 한 장원영의 사진이 올라왔다.
장원영은 머리를 높이 묶고 입술을 살짝 내민 채로 셀카를 찍었다.
진한 볼터치로 상큼함을 더했다.
양갈래 머리 덕분인지 평소의 청순함과는 다르게 발랄한 이미지까지 더했다.
또한 팬들이 선물해준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어떤 각도로 사진을 찍던 완벽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마치 인형과도 같은 비주얼이었다.
장원영은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위즈원 덕분에 콘서트가 즐겁고 무사히 마무리 됐다”며 “절대 잊지 않겠다. 또 만나자”고 사랑스러운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아이즈원의 대만 콘서트를 맞아 장원영의 머리 스타일에도 새로운 변화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
장원영은 분장실, 복도 등에서 찍은 셀카를 팬들을 위해 대공개했다.
소화하기 어렵다는 트윈테일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었다.
누리꾼들은 “인간의 목이 저렇게 길 수가 있냐”, “요정이다. 이목구비 조화가 미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즈원은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중이다.
오는 7월 13일 홍콩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이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등 4곳에서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