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캠퍼스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범인의 얼굴이 밝혀졌다.
14일 UCPD에 따르면 지난 3월 15일 UC 버클리 캠퍼스의 도서관 4층 화장실에서 몰카가 발견됐다.
UCPD는 몰카범의 얼굴이 찍힌 사진 2장을 공개했다.
UCPD는 “캠퍼스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람을 찾는다”라며 “이 사람이 버클리 대 학생인지 아닌지는 알려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을 “비디오 관음증”이라고 불렀다.
해당 몰래 카메라에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사이에 찍힌 사진을 포함해 총 18장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몰카범을 알고 있는 사람은 즉시 신고하도록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