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6IX’ 이대휘가 인간관계에 관한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방영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홍현희, 스테파니, ‘AB6IX’ 이대휘, 임영민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태균은 이대휘에게 “애교도 많고 밝은 것 같은데 고민이 있냐”고 물었다.
이대휘는 “저는 고민을 달고 산다. 카카오톡이 오면 단답을 제일 싫어하고, ‘ㅇㅇ’이 오면 절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ㅋㅋㅋ’가 많아야 하고, 이모티콘 하트가 와야한다”고 덧붙였다.
‘ㅋ’ 하나도 절대 용납하지 못한다고 한다.
옆에 있던 홍현희 역시 “ㅋ 하나가 진짜 기분 나쁘다.
‘ㅋ’ 하나면 비웃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이대휘는 “절대 안 된다. ㅋ 여섯 개 이상은 보내줘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웃는 표정을 흉내내며 특유의 귀여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폭풍 공감 가는 이대휘의 고민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