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뷔페알바생이 뷔페 알바를 하며 겪은 외국 진상에 대해 글을 작성해 올렸다.
글 작성자는 자신이 일하는 뷔페는 고객의 절반이 외국인이여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알바를 하면서 각 나라사람들이 대략 어떠한지 느끼고 겪어볼 수 있었다고 했다.
자신이 이런말을 하면 안되는 것을 알지만 ‘중국인’들은 정말 싫은 고객이라고 했다.
중국인 단체 손님이 오면 자신뿐만아니라 동료 알바생들과 함께 멘붕이 오고 걱정이 된다는 말도 남겼다.
작성자는 뷔페 알바를 하며 겪은 중국인 고객들을 설명했다.
일단 엄청 시끄럽고 시끄러워서 너무 심할때면 쫓아내고 싶은 마음도 든다고 했다.
다음은 작성자가 제일 싫어하는 것으로 음식을 남기는 것이 미덕이라고 하며 음식을 남긴다는 것이었다.
음식을 접시 가득 가져와서 다 먹지도 않고 치울 때보면 음식이 한가득 남아 있었다고 했다.
일반인 기준으로 한사람이 3접시를 가득 채워가서 다 먹는다고 하면 중국인들은 5~6접시를 꽉꽉 채워서 3접시 먹고 남긴다고 예를 들어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뷔페에서 인기있는 음식 메뉴들은 싹쓸이 해가기 때문에 채우는 것도 일이라고 했다.
이에 반해서 뷔페알바생 입장에서 제일 편핸 손님은 일본인 고객이라고 했다.
작성자는 일본인 손님들은 정말 깔끔하게 사용하고 치우러 가도 별로 치울 것이 없을 정도라고 했다.
음식도 본인들이 먹을 만큼만 가져가가며 알바생들이 실수하지 않는 이상 문제 생길일이 거의 없다고 했다.
미국인 손님들은 종종 팁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
한국은 팁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해도 주고가는 손님들이 있어 알바생 동료끼리 간식을 사먹기도 했다고 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