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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환자가 없어요”… 감동의 눈물 흘리는 中 의료진 (사진 7장)


중국의 코로나19 가 기세가 안정 단계에 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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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경증 환자 치료에 활용된 임시 병원들이 속속들이 문을 닫고 있다.

신화뉴시스

8일(현지시간) 기준으로 임시병원 16곳 중 11곳이 업무를 중단했다.

 

지난달 17일 거대한 병실로 탈바꿈 했던 우한 스포츠센터도 최근 환자들이 모두 퇴원해 문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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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센터에는 꽉 들어찬 환자 대신 빈 침대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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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포츠센터는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침상 해체 작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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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한시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천정부지로 증가하던 지난달 초 1,00~1,500 병상 규모의 훠선산, 레이선산 임시병원을 10여일 만에 건설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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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확진자가 계속 늘며 병상이 부족해 스포츠센터와 전시장 등을 병실로 개조해 경증 환자를 수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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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9일 중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줄며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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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는 전날 40명 증가한 8만 7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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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신규 확진자 수는 50명선을 밑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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