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슬리피가 자신의 목격담을 올린 ‘아는 형님’ 작가를 저격했다.
그는 ‘아는 형님’ 작가를 사칭한 정체불명의 네티즌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1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격담을 언급했다.
슬리피는 “요즘 이런 글이 떠도는 거 같은데 저는 ‘아는 형님’ 작가님들과 직접 만나서 회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1월 9일 녹화 이후에 그분들을 만난 적도 없다. 글 올리신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사칭과 거짓말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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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아는 형님’작가를 사칭한 네티즌이 쓴 슬리피 목격담이 화제를 모았다.point 139 | 1
작성자는 “일주일 전에 방송국에서 슬리피랑 같이 회의했는데 마스크 한 번도 안 벗고 이야기하더라. 뭔 말인지 하나도 안 들렸다”고 말했다.
그는 “슬리피가 자기 몸이 약해서 우한폐렴 발생한 날부터 한 번도 마스크 벗은 적 없다고 하더라. 위생 관념은 정말 존경한다”며 “본 촬영 들어갔을 때도 딱 2시간만 마스크 벗었는데 근심이 표정에 가득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