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배달 어플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자 자영업자들은 걱정이 늘었다.
바로 후기 시스템이다.
많은 이들이 정상적인 후기를 작성하지만 간혹가다 이상한 후기로 평점을 깎는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후기 시스템은 사장 역시 댓글을 남길 수 있어 손님들에게 답글을 남기기도 한다.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장님의 댓글수준은 모두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 논란이 되고있다.
한 손님은 치킨집에 주문을 했고 늦은 배달에 전화를 했지만 조롱하는 말투와 요청사항을 주의하지 않는점 , 음식의 상태도 좋지않아 후기를 남겼다.
이에 댓글을 남긴 사장은 고객이 항의한 전화태도와 요청사항 그리고 음식에 상태까지 기분나쁜 말투로 대응하며 손님을 조롱했다.
이어 다른 손님이 소스에 대한 아쉬움을 남기자 그에대해 또 다시 날카로운 말투로 댓글을 남겨 모두의 기분을 나쁘게 했다.
또 다른 손님은 오래걸린 배달의 시간과 맛 그리고 어플에 리뷰까지 지적하자 이를 본 사장은 부적응자로 살라며 손님을 무시했다.
돈이 아깝다는 손님의 말에 1~2천원 더 주고 다른 집에서 시키라는 말까지 함부로 하는 등 기본 예절은 이미 사라진지 오래된 모습이다.
손님이 조금만이라도 아쉬운점을 말하면 사장은 다른매장을 이용하라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
손님의 불만사항이 더 많아지자 이제는 반말까지 하며 기본적인 예의가 아예 사라진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사태가 심각해져 인터넷 기사까지 나자 위기를 느낀 사장은 진심인지 모르겠는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이미 손님들의 마음은 상할대로 상한 상황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 아니 저럴거면 장사를 하지말어’ , ‘ 와 말투봐 개띠꺼움’ , ‘ 저러면 누가 사먹어 ㅋㅋㅋ’ , ‘ 맛도 없고~ 싸가지도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