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뒷광고와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입짧은햇님’에는 ‘참치회 + 참치초밥’ 먹방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입짧은햇님은 참치 VIP 2세트, 참다랑어초밥, 뱃살초밥을 먹은 뒤 후식으로 대창을 먹었다.
그리고는 볶음밥에 소곱창전골,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까지 순삭했다.
먹방을 하며 입짧은햇님은 최근 유튜버들 사이에서 논란 중인 ‘뒷광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오늘 많은 얘기가 나올 줄 알았다. 채팅창에서 많이 나오는데 딱 한 번만 말씀 드리겠다”며 “알잖아요. 아실거예요. 저 쫄보라 못합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중요한 건 광고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말을 다 한다. 26일부터 작년에도 했던 위메프를 하게 됐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저 혼자 하게 됐다. 괜찮으실라나 모르겠다. 6주를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입짧은햇님이 진행할 위메프 광고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햇님이 그동안 시켜먹은 가게들은 광고가 아니라 직접 돈을 주고 사먹은 것들이었다.
해당 가게에서 입짧은햇님의 사진을 걸고 홍보하는 것들은 신고해야 마땅하지만 CJ와 소상공인은 건들지말자는 원칙을 세웠다고 한다.
햇님은 “대기업이면 돈을 받을 건데 대기업은 내 얼굴을 안 쓰더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햇님 멋지다”, “햇님 생방보면 실수 안하려고 조심하는 게 느껴짐”, “시끄러운 이슈에도 햇님은 청정지역!”, “후식에 써놓은 대창^^이 너무 열받아ㅋㅋㅋ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66 | 1
입짧은햇님의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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