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에 한 매체가 배우 김민석(29)과 박유나(22)가 연애 중이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 (컬링을 소재로 한 드라마)에 남녀주인공으로 나왔다.
드라마로 연이 닿아 올해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지난 해 12월 입대를 하고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를 만나고 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소식도 잠깐이었다.
김민석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빨리 부인한 것.
김민석 측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박유나의 열애설과 관련해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관계를 일축했다.
김민석은 휴가 때 박유나 뿐만 아니라 ‘닿을 듯 말 듯’ 팀과 만나 식사를 했다.
드라마 출연진 전원과 친한 사이라는 것이다.
한편, 박유나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차세리 역을 맡았고, 김민석은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