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보안을 위해 와이파이에 비밀번호를 설정해두지만,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기기는 자동 로그인 설정이 되어있어 1회 접속 이후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하는 일은 많이 없다.
이로 인해 지인이 놀러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할 때 잊어버린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고생하거나, 카페나 호텔 등 복잡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여러 기기로 와이파이에 연결해야 할 때 불편한 순간들을 많이 경험한다.
하지만 더 이상 이렇게 고생할 필요가 없다.
유튜버 ‘JM’ 은 한 기기에서 한 번만 와이파이 정보를 입력하면 바로 QR코드로 와이파이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구글이나 네이버 등 포털에서 ‘WiFi QR’이라고 검색하면 다양한 QR코드 생성 사이트들이 확인된다.
그 중 JM이 추천한 사이트는 ‘pure JS WiFi CR Code Generator’이다.
해당 사이트에서 공유기에서 제공하는 와이파이 신호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생성을 클릭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해당 코드를 다른 기기에서 스캔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에 접속이 되며, 안드로이드와 Ios의 기본카메라는 모두 QR코드를 자동으로 읽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좋다.
반복적인 활용을 위해 QR코드를 캡처하여 저장해두는 것도 유용하다.
이 밖에도 삼성 핸드폰의 경우 ‘와이파이 설정’에서 접속되어 있는 와이파이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당 QR코드를 제공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추가 꿀팁도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