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세월이 오래된 만큼 같이 일한 멤버들끼리 많이 싸웠다고 밝힌 ‘그룹’이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데뷔한 지 22년 차인 장수 혼성그룹 ‘코요태’다.
평소 코요태에서 신지와 김종민이 싸우며 주로 중간에서 빽가가 중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알려졌다.
신지와 김종민이 싸울 때는 ‘육두문자’로 언성을 높일 만큼 심하게 싸운다고 설명했다.
어느 날은 김종민이 선을 넘으며 놀리자 화가 난 신지가 김종민에게 주먹을 날린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최근 신지는 “정신을 차린 후부터는 김종민과 싸울 일이 없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빽가도 “이제는 웃으며서 공연할 수 있게 됐다”며 꾸준히 코요태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코요태 멤버들은 “이대로 70~80세까지 같이 음악을 하고 싶다”며 “디너쇼를 꼭 함께 해보고 싶다”고 소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