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은밀한 장난감을 자랑하고 다닌 아들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4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SETN’은 아빠의 장난감을 들고 온동네를 돌아다닌 아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 아이가 자신보다 두 배는 커다란 인형을 들고 거리를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형의 정체는 바로 성인용 장난감 ‘리얼돌’이었다.
인형은 하체를 벗고 있는 상태였으나, 순수한 아이는 그 의미를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동네방네 자랑을 하고 다녔다.
이 광경을 목격한 마을 주민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아이 표정이 너무 해맑아서 더 웃김”, “주민들 재밌는 구경했네”, “이제 아빠 어떡함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