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이나 도로주행에 떨어졌다는 누리꾼의 사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로주행 7번 떨어진 사람.jpg’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누리꾼 A씨는 7번째로 도로주행에 불합격했다.
그는 속상한 마음에 인터넷에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죽어야지… 죽자 싶다. 이제 할 말도 없다”며 “가족들에게도 미안하고, 또 떨어졌다고 어찌 말해야할지 눈물이 난다”고 밝혔다.
다른 누리꾼들은 “진짜 운전하지 말라. 면허 따도 사고 날듯”이라 A씨를 만류했다.
그러자 A씨는 “실수로 인해 실격된 게 여러번이라 검정관들도 아깝다 했다. 초보가 왜 초보냐. 나중에는 어차피 누구보다 운전 잘할거다”며 발끈했다.
A씨의 글은 온라인상에서 수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글을 확인한 사람들은 “어떻게 도로 주행을 7번이나 떨어지나”, “제발 운전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공통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 누리꾼은 “면허시험 응시 960번 만에 합격한 할머니도 합격 후 1년만에 수리비 수백만 원 깨지는 사고 4번 내고 운전 포기하셨다”며 “사고 내역도 엑셀, 브레이크 등 기초적인 조작 실수였다. 그냥 운전에 재능이 없는 것이다”며 거들었다.
도로주행에 수십 번이 떨어져도 결국 합격만 한다면 운전을 해도 되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