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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해고 통보 받고 심지어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게티이미지뱅크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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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남양주에 있는 한 파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면서 겪은 일이라고 밝혔다.

첫 근무 당시에도 인사를 했을 때 주말 오후 알바분이 피식하면서 웃는 모습을 보았지만 일단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는 글쓴이.

게티이미지뱅크 / 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이틀 동안 홀 알바분으로부터 인수인계를 받았고 글쓴이는 실제 일을 빨리 배운다며 걱정 없을 것이라는 말도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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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월요일과 화요일이 휴무일로 결정되면서 수,목,금,토,일 5일 출근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5일 근무 후 휴무날 밤늦게 사장님으로부터 ‘해고 통보’ 메세지를 받았다는 글쓴이.

온라인 커뮤니티

내용인즉슨, 다른 알바생들이 글쓴이를 불편해해서 함께 일을 하기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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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글쓴이는 근무 시 자신의 행동과 일 처리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고 사장님과 대화가 잘 마무리되면서 다시 출근하라는 말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런데 갑자기 주방장으로부터 또 다시 “불편해서 일을 같이 못할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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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무엇이 불편한지 재차 물었지만 “여자라서 불편하다” 혹은 “일 시키기 남자가 더 수월하다” 등의 ‘무논리’ 이유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어이가 없던 상황에 홀 알바생으로부터 ‘진실’을 들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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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에 따르면, 글쓴이가 일을 못하고 눈치가 없어서 일 못하게 된거라고 연락이 온 것이다.

그러나 이들과 나눈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따지는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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