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의 놀라운 연기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소연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서 시즌1, 2에 이어 천서진 역할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는 욕망에 사로잡혀 이익만을 좇으며 구치소를 나가기 위해 거짓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연은 집행유예로 출소하기 위해 정신에 문제가 있는 척 미친 행동을 했다.
그녀는 구치소 안에서 난데없이 휴지를 뿌리는가 하면 큰 소리로 클래식 가곡을 부르고 혼잣말을 하는 등 함께 수감된 동료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특히 김소연은 갑자기 발작을 하는 장면에서 눈을 뒤집어 까는 등 배우로서 다소 어려운 과도한 표정 연기도 무리 없이 소화해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결국 김소연은 완벽한 연기력으로 모두를 속여 집행유예로 출소하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하는 SBS ‘펜트하우스’는 매주 금요일 저녁 10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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