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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부를 얻고 30대 이후로…” 7년 전 승리 글에 성지순례가는 네티즌들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 이후 최근 탈세와 성매매 의혹까지 불거진 승리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과거 승리 관상에 대해 언급한 커뮤니티 글이 화제다.

지난 11일 승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커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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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SNS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 버닝썬 내 마약 의혹에 이어 승리는 지인들과 카톡 중 “잘 주는 애”라고 표현하며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 상납을 했다는 혐의까지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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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문제의 카톡방에 함께 있던 동료 연예들의 이름이 언급되고 특히 정준영이 몰카 혐의로 피의자 신분이 되는 등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그런 가운데 지난 2012년 11월 국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게시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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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내가 관상 좀 볼 줄 아는데 승리 걔는 20대 초에 부를 가지지만 30대 이후로 모든 것을 잃는 관상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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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찍 피었다가 일찍 지는 화무십일홍 관상”이라고 덧붙였다.

승리 SNS,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해당 글을 본 또 다른 네티즌은 “미안한데 나 사주 보는 사람인데. 승리 30대부터 금복 들어온다”며 작성자의 글을 반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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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최근 승리 사태 이후 해당 게시글에는 “성지글이다”, “성지순례 왔다”며 3천 여개의 댓글이 달리는 등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