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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한테 “밥 먹었니?” 보냈다가 ‘다음날’ 답장 받은 이이경 (영상)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이이경과 안소희의 일화가 공개됐다.

지난 1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이경은 안소희와 문자를 한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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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가 이이경에게 “평소에 소희 씨에게 연락을 자주 한다는데”라고 묻자 이이경은 “감독님의 지시가 있었다”며 “극중에서 정말 친해야 하는 역할이라 제가 연락도 하고, 회식하면 말도 많이 걸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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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이경은 “소희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며 “‘밥 먹었니?’라고 문자를 보내면 다음 날 답장이 오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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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저도 그날 뭐 먹었는지 잊어버릴 정도로 (답장이 늦게 왔다). 그래도 굴하지 않고 몇 주 동안 계속 연락을 했다. 그래서 기본적인 일상 패턴은 파악했다”고 설명했다0.

이이경은 “하루는 ‘오늘 운동했니?’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다음날 ‘방금 하고 나왔어요’라고 답이 왔다. 이게 어제 운동을 말하는 건지, 오늘 운동을 했다는 건지 잘 모르겠더라”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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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들이 “이 정도면 이이경 씨를 불편해하는 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자 안소희는 “제가 늦게 확인하기도 했는데 밤 늦은 시간에 답장을 보내기에는 만난 지 얼마 안 된 초반이어서 너무 조심스러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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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MC 안정환은 “이경씨가 잘못했다. 이틀 전에 미리 문자를 보내야 했다”고 농담을 쳤고, 이이경은 이에 “차라리 새 다리에 묶어서 보내는 게 더 빠를 것 같다”고 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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