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도 있는데 야한 잡지를 ‘정기구독’한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논란이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가 있는데 남편이 맥심을 정기구독해서 고민입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입장이 갈리고 있다.
맥심 잡지는 성인 남성이 타깃인 잡지로, 모델들의 모습과 동작에서 섹스 어필이 두드러지며, 콘텐츠들에서도 성적인 묘사 및 설명이 여실히 드러나있는데 잡지이다.
그런데 애도 있는 남편이 ‘총각 때 한 두권씩 사서 보던거 **에 정기구독 3만원에 싸게 올라와 샀다’며 정기구독을 한 것이다.
이에 아내가 ‘떳떳하다는 거냐’고 대답하자 이에 “내가 야동을 보냐, 헛짓거리를 하고 다니냐, 왜 저런거 가지고 그러냐”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맥심 정도면 이해해줄만 하지 않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진짜 결혼하기 전에 무조건 동거해볼거다. 저딴짓하면 바로 정 떼고 다른 사람 만나야지”, “아내가 남자 헬스화보잡지같은거 정기구독하면 기분 똑같이 나쁠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