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이 SNS을 통해 한숨나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생활에 너무 깊숙히 침투해 있는 플라스틱 남용에 대해 일침을 날렸다.
2일 오전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류준열은 장을 보고난 후 자신이 구입한 식료품과 물품들을 한 상 가득 올려 사진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버섯, 양상추, 파, 애호박, 상추, 고기와 딸기 등 기본적으로 우리가 쉽게 구입해 먹는 식료품들이었다.
그는 플라스틱 용기와 플라스틱 비닐 포장에 담긴 식료품들을 가깝게 찍었다.
그리고 “너를 산 적은 없었는데”라는 말과 함께 ‘플라스틱’를 해시태그로 달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 남용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이 게시물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자고 촉구하는 의미로 보인다.
이전부터 류준열은 그린피스에 정기적으로 후원을 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인스타그램 게시물 역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의 일환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