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지하철에서 야한 신음소리가 난다는 글이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성한 지하철에서 누가 섹X하냐!”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글에는 일본 지하철이 움직이는 소리를 담은 영상이 첨부되어있는데, 작성자는 “일본 지하철 소리가 야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실제로 영상에는 마치 신음소리처럼 들리는 지하철의 소리가 담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4년 한 유튜브 채널에 ‘일본 지하철이 내는 신음소리’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다.
지하철이 이동하기 위해 작동되는 도중에 고무 마찰음과 기계 소리가 섞여 마치 신음소리처럼 들린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깜짝 놀랐다”, “일본 살 때 들었는데 처음에 누가 야동 튼 줄 알았다”, “오사카 사는데 맨날 지하철로 출근하면 항상 저 소리 듣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