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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소리를 못 듣는 아이의 반응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매체 로켓뉴스24는 보청기를 끼고 가족들의 목소리를 처음 들은 여자 아이의 사연을 전했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항상 듣는 가족의 목소리.
과연 태어나 처음으로 들어본 가족의 목소리는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스칼렛이라는 이름의 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난청 때문에 소리를 듣지 못했다.
가족들은 스칼렛에게 보청기를 선물한다.
처음 보청기를 끼었을 때 스칼렛은 익숙하지 않은지 주위를 두리번 거린다.
언니가 옆에서 말을 하자 어느 순간 크게 웃음을 터트린다.
스칼렛은 신기한지 한참을 웃으며 펄쩍펄쩍 뛴다.
엄마 ‘캐럴’은 아이의 모습에 감격을 받아 자꾸만 말을 건다.
스칼렛은 엄마를 보면서도 환한 웃음을 선물해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나도 소중한 영상이다”, “아이의 행복한 웃음을 볼 수 있다니 나도 감동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