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이 혼자 있는 반려견이 걱정돼 CCTV를 설치했다가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댕댕이가 걱정돼서 집에 cctv를 설치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두 개의 영상도 같이 올렸는데 심장에 무리가 올 정도로 귀여운 영상이었다.
영상에서 강아지는 집안을 자동으로 청소해주는 ‘로봇 청소기’를 타고서 함께 집안을 청소하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로봇청소기가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에도 불구하고 그 위에 딱 붙어 마치 배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을 준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원래 혼자 저러고 노는건가.”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해당 게시글의 댓글에는 이와 상반되는 웃긴 사진 댓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웃음을 샀다.
해당 사진에는 산타옷을 입은 강아지가 원글 영상의 강아지처럼 로봇청소기 위에 앉아있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사진 속 강아지의 배변으로 추측되는 물체를 로봇청소기가 그대로 지나가 로봇청소기의 동선대로 그대로 바닥에 그려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귀엽다”, “심장에 무리올 정도다”, “인간들이 모르는 세계를 알게된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