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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묻으려다 딱 걸렸네”..유명 걸그룹 겸 배우인 ‘OOO’ 프로포폴 투약 혐의 입증


유명 걸그룹 맴버 겸 배우 A씨 프로포폴 투약 혐의 뒤늦게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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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셔터스톡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 걸그룹 프로포폴 투약에 관한 소식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유명 걸그룹 멤버 겸 배우 A씨가 올해 초 프로포폴 투약으로 적발돼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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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프로포폴 등을 불법 투약했다는 제보를 받고 경찰이 자택 압수수색 등 장시간 수사를 벌인 끝에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서 100만원에 약식기소됐으며 올해 초 형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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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과정에서 A씨는 서울의 70대 성형외과 의사로부터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받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치료인 줄 알았다.”며 부인했으나 이와 별개로 2019년 7~8월 사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가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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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프로포폴을 투약하고 전신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성형외과 의사 B씨는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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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지난 25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약사법 위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의료법 위반 혐의가 인정돼 징역 1년 6월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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