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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

지하철 좌석에 누워 스마트폰 하던 민폐남 ‘역관광’한 남성

twitter 'da_drought_3'


지하철 의자에 반쯤 누운 민폐남에게 사이다를 날린 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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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에서 지하철 의자에 다리를 펴고 반쯤 누워있는 승객 위에 그대로 앉은 남성의 영상이 큰 화제를 모았다.

twitter ‘da_drought_3’
twitter ‘da_drought_3’

미국에 거주하는 이사벨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욕 맨해튼 지하철에서 목격한 상황을 공유했다.

해당 영상에서 어린 소년은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며 지하철 의자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옆에 앉아있던 소년의 보호자는 이런 상황에도 소년에게 아무런 말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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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다른 승객들이 다가와도 비켜주지 않고 계속해서 스마트폰에만 집중했다.

twitter ‘da_drought_3’
twitter ‘da_drought_3’

승객들은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누워 있는 소년을 보고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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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선글라스를 낀 남성이 소년 쪽으로 다가갔다.

소년을 보고 생각하던 남성은  소년의 다리 위에 그대로 앉았다.

이에 소년은 깜짝 놀라 남성을 쳐다봤다.

이를 본 소년의 보호자는 남성에게 소리 지르며 화를 냈다.

또한 동영상을 찍고 있던 이사벨에게도 화를 내며 아이와 함께 지하철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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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발 예의 좀 갖추길”, “본인도 알면서 왜 저래”,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까”라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