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말도 안되는 글이 화제가 됐다.
“회사 무단 퇴사했는데, 월급을 안보내줘요”
해당 글을 작성한 전직 회사원 A씨는 다니던 직장을 무단 퇴사하기로 결정했는데 월급날이 지나도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면서 글을 적었다.
무단 퇴사한 이유부터 보자.
A씨는 “발주를 잘못 넣어서 회사에 큰 피해를 끼쳤다. 무서워서 회사를 안나갔고 현재 회사에서 오는 연락을 모두 무시하고 있다. 하지만 월급은 받고 싶은데 사직서 팩스로 보내면 되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리고 글쓴이가 직접 쓴 댓글들을 보면 직장을 다닌 지 1개월밖에 안된 신입 사원이었다고 한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히려 A 씨를 비난하며 “월급만 못받으면 다행이다. 회사에 돈을 물어줘야한다” “회사에서 고소를 해야하는 사안이다” “인성 수준하고는”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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