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여성의 가슴은 클수록 매력적일까.
대부분의 남성은 몸매가 글래머러스한 여성을 더 좋아한다.
여성 속옷 브랜드에서 20~50대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여성의 가슴 사이즈로 가장 선호하는 종류’를 물었다.
1위는 ‘B컵’으로 189명(37.8%)이 응답했고, C컵이 2위로 142명(28.4%)에게 지지를 받았으며, 3위는 ‘중요하지 않다’로 91명(18.2%)이었고, D컵이 57명(11.4%)에게 선택을 받아 4위에 올랐다.
남성들은 중간 크기의 가슴을 가진 여성을 가장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작은 가슴을 좋아하는 남성들도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가 가슴 작으면 좋은점’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올린 사진에는 자신의 옆에서 누워서 자고있는 여자친구 가슴위에 마우스를 대고 노트북을 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어 글에는 ‘마우스 잘 움직인다’라고 적혀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가슴이 크던 작던 전 여자친구가 있고 싶어요…”, “가슴이 작은 여자친구가 있으면 저런 장난도 할 수 있네요”, “저도 가슴 작은 여자가 좋아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