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강다니엘이 마음에 드는 별명을 콕집어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에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강다니엘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별명 중 ‘사모예드’를 꼽았다.
인기 견종 중 하나인 사모예드는 추운 지역이 고향인 만큼 복슬복슬한 하얀 털과 순진무구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팬들은 강다니엘의 외모와 분위기가 사모예드와 많이 닮았다고 하며 ‘녤모예드’라는 별명을 만들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사모예드 여러 마리가 고개를 젖히는 영상이 있는데”라며 사모예드가 고개를 양옆으로 갸웃거리는 영상을 말하며 따라해 보였다.
따라하면서 “목 부러지는 소리가 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최근에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부산시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 그에 맞게 행동을 잘 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기교없이 깔끔하게 시구 연습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첫 솔로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