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좋아했어?”… 곽윤기랑 친한 이상화에 질투 폭발한 강남 (영상)

가수 강남이 이상화와 곽윤기의 사이를 질투했다.

지난 21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청첩장을 전해주러 강남과 이상화가 태릉 선수촌을 방문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이상화는 곽윤기를 찾아가 “너를 위해 생강차를 준비했다”고 따뜻한 차를 건넸다.

이어 “너를 위해서 샌드위치랑 초콜릿이랑”이라며 “너를 부른 이유는 청첩장을 주기 위해서야”라고 청첩장을 선물했다.

둘은 오랜 친구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상화는 “(강남) 오빠 전에 내 절친은 곽윤기였다”고 사이를 소개했다.

그러자 듣고 있던 강남은 “얘가 우리 사이 별로 안 좋아했어”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곽윤기가 과거 이상화에게 “연예인은 좀 아니다”라고 조언했던 것이다.

곽윤기가 강남에게는 “(상화가) 좀 까다롭다”고 말하기도 했다.point 121 | 1

모니터로 지켜보던 패널들은 “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상화는 “너 나 좋아했어?”라고 돌직구로 곽윤기에게 질문했다.

곽윤기는 “강남 형이 뺀질뺀질하게 생겼다. 그래서 그랬다”며 말을 흐렸다.

질투가 폭발한 강남의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