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400회 특집으로 2년3개월 만에 전현무의 깜짝 복귀 소식을 알렸다.
10일 MBC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는 4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前 전회장’ 전현무가 깜짝 컴백한다.
지난 2013년 3월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36명의 무지개 회원들이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11일에 400회 방송을 맞는다.
지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초특급 게스트가 출연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높인 가운데 ‘나 혼자 산다’ 터줏대감이자 2대 회장이었던 전현무의 컴백 소식이 알려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지난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튜디오 촬영에 임한 전현무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007 뺨치는! 손에 땀을 쥐게 한 깜등 순간!”이라는 글을 올려 그의 깜짝 등장에 무지개 회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2년3개월 만에 컴백하는 전현무의 ‘무지개 라이브’도 공개될 예정이다. ‘무지개 모임’의 회장님 역할을 톡톡히 했던 만큼 하차 전 함께 호흡을 맞춘 박나래, 성훈, 기안84 등과 재회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왜 돌아오냐 난 별로”, “난 재미있을 것 같은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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