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전현무가 JTBC에서 방영하는 유사한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JTBC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혼족어플’의 MC로 발탁됐다.
‘혼족어플’은 “혼자라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담긴 신개념 소셜 네트워크 차트 관찰쇼”로 다음달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방송에서는 실제로 혼자 사는 연예인들이 출연해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은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 생활, 친목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전현무를 비롯해 김희철, 민경훈, 강한나, 제아 등이 등장했다.
티저 영상에서 민경훈은 혼자서 캠핑을 즐겼고, 김희철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혼자 생일파티를 했다.
제아는 바닷가에서 서핑을 즐겼다.
해당 티저 영상이 공개된 이후 일각에서는 MBC ‘나혼자산다’와 유사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전현무는 지난 3월 8일 방송을 끝으로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당시 제작진은 “각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요청으로 인해 본인들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며 “(전현무와 한혜진) 두 회원의 빈자리를 공석으로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재밌겠다”, “전현무 완전 하차인가보다”, “‘나혼자산다’랑 너무 똑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