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의료 사고가 정말 무서운 이유
과거 박씨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쌍커풀 수술을 받았다.
그는 “쌍꺼풀 수술한 눈에 염증이 나서 재수술을 받았는데 이후에 오른쪽 눈이 안 보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눈이 전혀 안 보여 병원을 찾아갔지만 병원에서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말했다”며 당시 상황을 알렸다.
근데 답답한 심정을 느꼈다.
박씨는 “수술실에 CCTV도 없어요. 그런데 의사선생님도 본인이 한 행동이 뭔지 모르겠다 그런다”며 “저는 눈을 감고있는데 어떻게 알아요”하며 하소연했다.
병원은 절대 원인을 모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의무기록지도 보이지 않고 잘 모르겠다”며 “해당 사태가 분쟁 중이므로 아무 말씀을 드릴 수가 없다”고 했다.
이렇게 의료 사고를 겪게 된 박씨는 “하루에 20번도 넘게 안약을 집어넣는다”며 “직업도 잃고 집에서만 생활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반면에 해당 성형외과는 강남에서 유명한 성형외과로 지금까지도 유튜브로 광고 중인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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