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래퍼 스윙스가 23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렵한 인상을 주며 ‘훈남’으로 거듭난 바 있다.
그는 그때 그렇게 좋아하던 돈가스도 멀리하고 고구마를 섭취하며 여자친구의 응원에 화답하기도 했다.
그런데 최근 스윙스는 요요 현상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살이 쪄버렸음을 고백했다.
지난 1일 SBS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23kg를 감량했다가 25kg가 됐다. 2kg가 더 쪘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DJ 딘딘은 “그래도 운동을 하면서 찌니까 체형은 바뀐 것 같다. 예전엔 살 쪘을 때 문세윤 형 같았는데 지금은 브룩레스너 같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스윙스는 또한 CEO로서의 근황도 알렸다.
“헬스장은 4호점까지 확장했고 카페는 최근 열었고 피자집은 문을 닫았다. 코로나19 정부 방침에 따라 2주 정도 의무적으로 닫은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