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최초의 히어로영화이자 그동안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를 이끌어온 수퍼히어로 ‘아이언맨’이 하차했다.
하지만 아이언맨의 ‘토니스타크’ 그 자체였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가 다시한번 마블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할리우드 영화 전문 매체인 ‘위갓디스커버드지’ 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디즈니 플러스에서 제작되는 영화 ‘아이언맨’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아이언하트’에 출연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보도했다.
아이언하트는 마블코믹스에서 등장한 2대 아이언맨으로서 토니 스타크의 후계자인 ‘리리 윌리엄스’가 주인공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아이언하트를 서포트하는 ‘AI’로서 아이언맨의 토니스타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시카고 진 시스켈 필름 센터에서의 행사를 통해 “아이언하트가 MCU에 합류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만약 아이언하트가 MCU에 합류하게 된다면, 지난 ‘엔드게임’ 을 통해 스크린에서 퇴장하게 되었던 아이언맨과 토니 스타크를 다시 한번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희망이 생겨,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