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신봉선에게 새로운 휴대폰을 선물했다.
14일 신봉선의 인스타그램에는 ‘내가 쓴 휴대폰 중에 가장 오래 날 버텨줬어. 3년 6개월 동안 고생 많았어 G6’라는 글과 함께 새로운 핸드폰 사진이 올라왔다.
이어 ‘LGV50S 잘 쓸께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LG’라고 적혀 있었다.
앞서 신봉선은 촬영 도중 의도치 않게 50m 높이 구름다리에서 휴대폰을 떨어뜨리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봉선은 실수로 핸드폰을 떨어뜨리고 “박살 났어!”라고 울부 짖었다.
그러나 실제로 핸드폰을 주워 확인해보니 50m에서 수직 낙하한 핸드폰에 전혀 손상이 가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고 말았다.
이 순간은 “LG홍보팀도 못한 일을 해낸 신봉선”이라는 이름으로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의도치 않게 LG 휴대폰에 대한 홍보 효과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에 LG전자는 신봉선에게 감사의 선물을 보낸 것으로 추측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봉선언니 모델 해줘라”,” 그 구름다리 사건이구나”, “진심 줄만 하다ㅋㅋ 엄청 홍보됐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